예전 추억들을 새록새록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지금의 명절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모습들이 가득이지만,이렇게나마 우리의 전통과 우리의 과거를 아이들에게 들려줄 수 있다는 점이 참 좋다고 생각되었다그림도 따뜻하고 예쁘고, 글은 많지 않지만그림을 통해 말해주고 시사하는 바들이 있어어린아이들이 보기에 참 좋은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부모의 향수를 떠올리게 하고,아이들에게는 우리에게 전통을 선물할 수 있는 책이라추천합니다.
추석에 솔이네는 살던 도시를 떠나 할머니 집으로 갑니다. 할머니 계신 그 곳 들판은 올해도 노란 벼들이 가득하겠지요. 두 손 가득히 선물 꾸러미를 들고 할머니가 계신 시골로 가는 길은 즐겁기만 합니다. 이번 추석에는 솔이네 처럼 가족과의 사랑을 확인하고 이웃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아름다운 전통 풍습의 의미를 생각해 보아요.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이며 미국과 일본으로 저작권을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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