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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를 움직인 100인


몇달전에, 수원 에 놀려간적이 있습니다... 수원 시내에는 처음 갔었는데요...그곳에서 나혜석 의 동상과 나혜석 거리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보자말자... 나혜석 이 누구지 그랬는데 말이지요? 그런데, 미술사를 움직인 100인 을 읽다보니, 나혜석 이 나오더라구요.. 나혜석 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 인데요... 시대를 앞서간 그녀의 사상은 시대의 벽에 부딪히고..결국 말년을 행려병자로 마감하셨다고 합니다..ㅠㅠ 그녀의 삶을 읽다보니..정말 안되엇더라구요..ㅠㅠ 저는 공고 출신에 대학까지 이공계 를 나오다보니.. 완전 예술 쪽에는 문외한이라고 할까요? ㅠㅠ 그래서 나혜석 도 그렇지만.. 미술 쪽에는 거의 모르는 문외한입니다... 그래서 전문가 수준은 아니더라도...어느정도 교양 수준은 공부하자 싶어서 이 책을 샀습니다..ㅋㅋ 사실 100 시리즈는 믿고 모으는 시리즈인데요 이런 역사나열스타일을 편력 이라고 부른다는 것을 최근에 알았는데 말이지요 이제 역사 에 관심가지려고 하는 분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수 있을듯 싶습니다.. 우야동동...그래서 미술사 초보인 저는 미술사를 움직인 100인 으로 미술사 공부 를 시작했습니다..ㅋㅋ 책은 국내 화가 16명과 국외 화가 84명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화가 의 이름은 아는데 그가 누구인지? 어떤 작품을 그렸는지 모르는 경우와 작품 의 이름은 아는데 그것을 누가 그렸는지? 모르는 경우가 있었는데.. 아 이분이 이 그림을 그렸구나.. 달마도 = 김명국 아 이 그림을 이분이 그렸구나.. 아르놀피니 부부의 결혼 = 얀반 에이크 그리고 화가 들의 삶을 들여다보니...네가지 스타일이 있더라구요.. 안견 이나 정선 처럼 처음부터 죽을때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화가들 김홍도 처럼 삶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화가들, 정조가 살아있을때 신임을 받지만 죽은후 몰락하지요 장승업 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지만, 스스로 파락호의 삶을 사는 화가들 이중섭 이나 박수근 처럼살아있을때 내내로 가난과 고독속에서 살다가 죽는 화가들 그런데 아이러니한게, 이중섭 이나 박수근 처럼 살아있을때 인정못받고 내내로 가난속에서 살던 사람들 그림이 완전 비싸니...ㅠㅠ 고갱 나 고흐 도 마찬가지지요... 그리고 기억에 남는 화가라면 마사초 그는 6년이란 짧은시간을 화가로 활동하고, 젊은시절에 죽었지만 그가 대단한것은 바로...그림에 원근법 을 사용한 최초의 사람이였기 때문이지요 마사초 가 그린 성삼위일체 를 보면, 그림이 완전 입체적으로 보입니다... 그림에 이런 기법을 사용할 생각을 했다는 점을 보면 천재임이 분명하지요 조반니 벨리니 의 황홀경에 빠진 성 프란체스코 는 미술 문외한인 제가 봐도 멋지다는 그림이더라구요 실물로 보면..완전 대박일거 같은...ㅋㅋㅋㅋ 해리보슈 시리즈를 읽으며 이름은 지겹게 들은 히에로니무스 보스 악마의 화가 라 불릴만큼 무서운 그림들.... 그리고 르네상스 최고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 최후의만찬 과 모나리자 를 직접 눈으로 볼수 있는 날이 올까요? ㅠㅠ 아...사실 이런씩으로 나열하다가..100명 다 적겠는데 말이지요.. 특히 뒷부분은 밀레 ,마네 , 모네 , 세잔 , 고갱 , 고흐 , 뭉크 등...유명한 화가들의 이야기가 많아서 말이에요 (유명하다는 기준 -> 미술 문외한인 제가 안다는것...ㅋㅋㅋㅋ) 역사를 장식한 위대한 화가들과 그들의 작품, 그리고 그들의 삶을 엿볼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였구요.. 매장마다, 그들의 그림이 첨부되어 있어서, 그림도 같이 감상할수있어 좋았던거 같습니다.
독창적인 세계를 구축한 최고의 화원 김홍도
빛과 어둠의 마술사 렘브란트
시대를 앞서 나간 예술가 반 고흐
20세기 미술을 지배한 천재 파블로 피카소
최초의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미술사를 움직인 100인 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13세기부터 현대에 이르는 미술가들을 총망라하여 그들의 삶과 시대, 작품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인물에 중점을 두면서도 미술사의 흐름 역시 놓치지 않도록 하였다. 이로써 초기 르네상스, 바로크 등에서부터 추상미술이나 팝아트로 대표되는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미술 사조가 바뀌어 가는 과정을 통해 일련의 미술사적인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미술 이론의 기초가 되는 원근법의 발견부터 현대 팝아트의 창출에 영향을 준 철학적 사상까지 다양한 미술적 지식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기존에 가졌던 파편화된 미술 지식을 일괄적으로 정리함으로써, 보다 쉽고 재미있게 미술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국내 | 15세기∼현대 |
001 안견_ 조선의 화단을 지배한 위대한 화원
002 강희안_ 천지만물의 이치를 화폭에 담다
003 김명국_ 신필이라 불린 화가
004 정선_ 우리 고유의 화풍을 개척하다
005 심사정_ 남종문인화풍을 뿌리내리다
006 김홍도_ 서민 생활을 독창적으로 담아낸 천재
007 신윤복_ 조선 풍속화의 지평을 넓히다
008 김정희_ 실학 정신을 예술로 승화시킨 대가
009 장승업_ 그림에 취한 신선
010 고희동_ 한국 서양화 발전에 초석을 닦다
011 나혜석_ 시대를 앞서 간 최초의 여성 화가
012 이인성_ 식민지의 비애를 미로 구현한 화가
013 김환기_ 한국 현대 미술의 좌표
014 박수근_ 서양화로 표현된 민족의 서정시
015 이중섭_ 한국 근대 서양화의 거목
016 백남준_ 미술사상 최초의 비디오 아티스트

국외 | 13세기∼현대 |
017 조토 디 본도네_ 창조성과 예술성을 모두 갖춘 화가
018 마사초_ 비잔틴 미술에서 르네상스 미술로의 전환
019 도나텔로_ 이탈리아 미술에 혁신을 불러오다
020 프라 안젤리코_ 그리스도의 소명을 회화로 표현하다
021 얀 반 에이크_ 플랑드르 회화를 확립한 선구자
022 로히에르 반 데르 바이덴_ 종교화에 인간의 감정을 불어넣다
023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_ 회화에 수학적 기법을 입히다
024 셋슈 도요_ 일본 산수화를 집대성하다
025 조반니 벨리니_ 이탈리아 베네치아 화파의 창시자
026 산드로 보티첼리_ 성스러운 괴물
027 히에로니무스 보스_ 악마의 화가
028 레오나르도 다 빈치_ 르네상스 시대 최고의 천재
029 알브레히트 뒤러_ 르네상스의 정신을 구현한 전인
030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_ 르네상스 시대의 위대한 예술가
031 조르조네_ 풍경화로 미술에 혁신을 일으키다
032 바첼리오 티치아노_ 베네치아 미술계의 거장
033 라파엘로 산치오_ 서양 미술사의 고전적 규범
034 소 홀바인(한스 홀바인)_ 독일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초상화가
035 틴토레토_ 강렬하고 역동적인 작품 세계
036 대 피테르 브뤼헐_ 농민의 화가
037 엘 그레코_ 강렬하고 독창적인 개성의 발로
038 동기창_ 중국화의 계보를 정리하다
039 안니발레 카라치_ 바로크 회화를 완성하다
040 카라바조_ 관념적인 화풍을 파괴한 혁신가
041 페테르 파울 루벤스_ 절제된 고전적 전통과 대비되는 격렬함
042 프란스 할스_ 웃음의 화가
043 니콜라 푸생_ 프랑스 근대 회화의 시조
044 디에고 벨라스케스_ 진정한 리얼리티를 구현한 화가
045 렘브란트_ 빛과 어둠의 마술사
046 팔대산인_ 문인화에 독창적인 양식을 결합하다
047 요하네스 베르메르_ 우아하고 섬세한 필치로 빛을 그리다
048 장 앙투안 와토_ 상류사회의 일상을 화폭에 옮기다
049 조반니 바티스타 티에폴로_ 다채로운 프레스코 천장화를 선보이다
050 윌리엄 호가스_ 나의 회화는 나의 무대
051 장 바티스트 시메옹 샤르댕_ 일상의 사물을 신비롭게 표현한 화가
052 토마스 게인즈버러_ 가장 영국적이고 독창적인 화가
053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_ 사랑을 노래한 로코코 화가
054 자크 루이 다비드_ 근대 회화의 아버지
055 프란시스코 호세 데 고야_ 전쟁의 참상을 화폭에 담다
056 가쓰시카 호쿠사이_ 강렬하고 화려한 우키요에의 대가
057 카스파르 다비드 프리드리히_ 화필을 든 신비주의자
058 터너_ 미술사상 가장 위대한 풍경화가
059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_ 신고전주의의 선구자
060 테오도르 제리코_ 사회적 리얼리스트
061 장 밥티스트 카미유 코로_ 자연과 교감하며 풍경을 담은 화가
062 외젠 들라크루아_ 19세기 프랑스 낭만주의 회화의 대표
063 귀스타브 쿠르베_ 현실을 직시한 사실주의의 혁명 화가
064 장 프랑수아 밀레_ 농민의 일상을 대변한 바르비종파 화가
065 윌리엄 모리스_ 현대적인 디자인의 시작
066 에두아르 마네_ 인상주의의 아버지
067 클로드 모네_ 인상파를 창시한 수련의 화가
068 에드가르 드가_ 독자적인 노선의 인상파 화가
069 폴 세잔_ 근대 회화의 아버지
070 오귀스트 로댕_ 가장 위대한 근대 조각가
071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_ 인생을 따뜻하게 바라본 아름다운 화가
072 앙리 루소_ 관습을 무시한 천진난만한 화가
073 폴 고갱_ 원시로의 회귀를 주장한 회화계의 이단아
074 반 고흐_ 해바라기의 화가
075 조르주 피에르 쇠라_ 20세기 회화의 새로운 장을 열다
076 알폰스 무하_ 예술을 일상생활로 끌어들인 아르누보의 대가
077 구스타브 클림트_ 황금의 화가
078 툴루즈 로트레크_ 개성이 뚜렷한 자유로운 화가
079 에드바르트 뭉크_ 작품에 내면을 드러낸 표현주의 화가
080 앨프리드 스티글리츠_ 미국 근대 사진의 개척자
081 바실리 칸딘스키_ 순수 추상화를 탄생시킨 미술사의 혁명
082 케테 콜비츠_ 독일 프롤레타리아 회화의 선구자
083 앙리 마티스_ 야수파 운동을 주도한 20세기 회화의 혁명가
084 피에트 몬드리안_ 수직선과 수평선으로 구성된 기하학적 세상
085 콘스탄틴 브랑쿠시_ 현대 추상 조각의 선구자
086 파울 클레_ 꿈같은 이미지의 창조자
087 파블로 피카소_ 20세기 미술을 지배한 천재
088 아메데오 모딜리아니_ 몽마르트르의 보헤미안
089 디에고 리베라_ 가장 멕시코적인 화가
090 마르셀 뒤샹_ 현대 미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다
091 마르크 샤갈_ 색채의 마술사
092 호안 미로_ 점과 선으로 내면의 환상을 표현한 소박한 거장
093 르네 마그리트_ 철학자로 불린 화가
094 알베르토 자코메티_ 실존의 고뇌를 표현한 조각가
095 살바도르 달리_ 20세기 가장 독창적인 천재
096 프리다 칼로_ 고통스런 삶을 그림으로 승화시킨 화가
097 프랜시스 베이컨_ 일그러진 인간상을 끊임없이 탐구하다
098 잭슨 폴록_ 미국 미술의 자존심
099 로이 릭턴스타인_ 미술의 위계질서에 도전장을 던진 팝아트 작가
100 앤디 워홀_ 팝아트의 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