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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츠키 얼마 전 러시아 혁명에 대해서그리고 맑스(마르크스)주의자들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그동안 큰 관심을 갖고 있지 않던 트로츠키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 흥미를 잃기 전에 그에 관한 책 한권 정도는 읽어야겠다는 생각에 가장 최근에 출판된 ‘테러리즘과 공산주의’를 읽게 되었다. 트로츠키에 대해서는 고작 영구혁명론을 주장했던 혁명가라는 것 정도만 알고 있었고, 그것 이외에는 특별히 아는 것이 없었기 때문에 ‘테러리즘과 공산주의’도 어떤 시기에 어떠한 문제의식 속에서 작성된 것인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었고, 읽은 뒤에도 트로츠키에 대해서 제대로 알게 되었다고 말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신영복 선생의 발간의 글과 슬라보예 지젝의 서문 그리고 브레일스포드의 추천의 글을 통해서 사전 지식을 조금은 갖게 될 수 있..
소녀의 눈물 4학년 딸아이와 최근 "오빠생각" "귀향" 영화를 같이봤어요.. 그러다 서점에서 우연히 "소녀의 눈물"책을 보고선 딸아이에게 선물해야 겠다 싶어서 구매했는데..딸아이가 책을 다 읽더니 전쟁이 너무 싫다고..정말 다시는 전쟁같은건 일어나지 않았음 좋겠다고 감상평를 이야기하는데..가슴이 찡~했습니다너무나 아프지만 아름답고 단단한 소녀의 이야기그리고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위안부 문제에 관해 이 책은 위안부로 끌려간 소녀의 삶을 동화 형식으로 그려냈습니다. 위안부로 끌려간 시골 소녀가 겪어내야 했던 전쟁의 현실, 1945년 8월 15일 광복 후 고향으로 돌아와 가정을 꾸리며 살아온 삶, 그리고 김학순 할머니의 위안부 고백으로 인해 가족들과 헤어진 뒤 나눔의 집에서의 새로운 삶을 담았다. 가슴속에 꽁꽁 숨겨 두었..
후추통 후추통 일곱살 난 딸래미 때문에 미치겠네요... 미혼남들이 모르는 여성용 연말공제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