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결정
책은 리스본 야간열차로 유명한 페터 비예리가 썻다.내용이 심오한게,저자는 하이델베르크대학에서 철학박사를 수여했다고한다.그러니 철학적으로 쓰여져서 두께에 비해 읽는 속도는 곱하기3이였다.자기결정이 이렇게 어려운것이었나 싶다.하루에 수도없이 하고 있는데 말이다하지만 그것이 진짜 나의결정인지 주위시선에 영향을 받아 한것인지 인지하지 못한다.자기인식이 있어야 온전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그럴려면 자아상이라는 기준이 있어야 한다자신의 내면만을 들여다볼것이 아니라 타인의 시선을 맞다뜨리고,그에 맞설때 생기는것이다우리가 흔히 믿고 따르는 tv,신문,정치적연설 같은것들에 사물을 서술하는데 이 방식이 정말로 옳은방식인지,내가 생각하며 느끼는 방식과 정확히 일치 하는지를던지며 깨어있어야 한다고 한다자기인식의 또 하나는 표현 해야 한다는 겁니다자신이 누구인지 표현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이 누구인지알 수 있는 기회를 놓친다고 합니다표현한다는 것은 글을 쓰는 겁니다어찌보면 모든것의 최종점은 글을 쓰는것이라 생각되어집니다.작가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다라는 고정관념으로 자리잡아온 나로서는 서서히 써야 하지 않나로 기울어 가고 있는 자신을 보며 놀라고 있습니다결론은 나의 생각을 계속 갈고 다듬어 자신의 추춧돌을 만들어야 온전한 자기결정을 내릴수 있다가 아닌가 합니다.내용이 어려워 아니 알고 있다고 생각하던것이 아닌것이라는걸 알게되니 더 어려웠던 같았습니다몆 번은 더 읽어야 알수 있을듯 합니다^^
타고난 것들은 결정할 수 없지만
어떻게 살아갈지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현존하는 독일 최고의 철학 석학, 리스본행 야간열차 작가
페터 비에리의 ‘삶과 존엄’ 3부작 제2탄!
이 책은 처세술 책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자는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며 훌륭한 상담자와 이야기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아 자기 자신으로의 여행을 과감히 실천하고 싶은 욕구를 느끼게 된다.
_〈노이에 취리히 차이퉁〉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철학의 가장 본질적인 질문에 대해 리스본행 야간열차 의 작가이자 독일 최고의 철학자 페터 비에리가 답한다. 갑을 간의 갈등이 사회적인 이슈였던 지난 해 출간된 삶의 격: 존엄성을 지키며 살아가는 방법 (이하 삶의 격 )에서 삶에서 가장 절실한 가치로 존엄성을 이야기하며 각광받은 바 있는 저자는 신간 자기 결정: 행복하고 존엄한 삶은 스스로 결정하는 삶이다 (이하 자기 결정 )을 통해 존엄성을 지키며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삶의 방식으로 ‘자기 결정’의 철학을 이야기한다. 상황에 휩쓸리거나 타인에 휘둘리지 않고 모든 삶의 변곡점에서 어떻게 살아갈지 스스로 결정할 때만이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유럽 문화의 수도인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2011년에 열린 3일간의 강연을 토대로 집필된 이 책은 강연 순서에 따라 자기 결정의 삶이 무엇인지, 자기 결정을 위한 전제가 되는 자기 인식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적 정체성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 쉽고 친근하게 이야기한다. 삶의 격 에 이은 ‘삶과 존엄’ 3부작 중 제2탄으로, 우리가 지켜야 할 존엄성에 관해 이야기하는 삶의 격 에 앞서 집필된 만큼 ‘존엄’을 지고의 가치로 두는 페터 비에리의 철학에 있어 훌륭한 안내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첫 번째 강의 | 자기 결정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 7
두 번째 강의 | 자기 인식은 왜 중요한가? 41
세 번째 강의 | 문화적 정체성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71
참고문헌 99
감사의 말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