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의 중국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절반의 중국사 는 이른바 소수민족에 관한 것이다.하지만 소수민족 입장에서 쓴 것은 아니고 한족 중심에서 쓴 것이다.1. 저자 고홍뢰는 헝가리를 흉노[Hun] 사람[gary]라고 했지만(108면) 헝가리의 뿌리인 운그리는 고대 그리스어 운그로이 라틴화된 이름이다. 이는 10개 오구르[부족]라는 뜻이지 흉노사람은 아니다. 역자가 이에 관한 역주를 달았으면 좋았지만 이상하게도 침묵한다.2. 저자는 "헝가리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공식 호칭이지만, 내부적으로는 마자르오르사그 인민공화국이라고 부른다."(109면)고 했지만, 머저로르싹(번역자는 마자르오르사그)인민공화국은 1949-1989년 사이 공식국명이었을 뿐, 이후 머저르공화국을 거쳐 2012년부터는 그냥 머저로르싹이다. 머저르[족]의 나라(오르싹)란 뜻이다.3. 역자 김선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