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34)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도고래 외뿔이 이 책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 작년 6월경 읽었던작가의 를 떠올렸다. 에서 주인공 외뿔이를 통해 꿈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 그와 함께 외뿔이를 통해 바라보는 고래 사회의 모습은 우리 인간 사회에서 보여지는 편견과 선입견과 우리 사회의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왕따, 권력을 가진 자의 횡포 등을보여줌으로써 인간 사회의 모순도 함께지적한 바 있다. 이 작품은 내게 외뿔이가 삶과 죽음을 이해하고, 꿈을 갖게 되는 성장 과정을 엿보면서행복을 추구하고자 하는 개개인들에게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가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깊은 여운을 남겨준 작품이었다. 그렇다면 저자는 어떤 의도로 를 재탄생 시킨걸까? 가 성인 동화로 주목을 받은 이후 독도사랑상 을 수상하게 되었는데, 저자는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역사에 대한 관심을 고.. 남산의 부장들 사실 정치외교학과를 전공했을 당시 대학교 레포트 때문에 책을 당시 억지로(?) 읽었지만 올해 초에 개봉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때문에 당시 이 책이 다시 생각이 나서 구입을 하고. 영화 때문에 흥미를 느껴 다시 내 돈을 주고 다시 한번 읽게 되니 느낌이 새삼 달랐다 (압도적인 두께에 놀란건 똑같았지만;;ㅎ)김충식 기자(책 작가)의 끈질긴 취재력으로 우리나라 현대사에서 빠질 수 없는 중앙정보부 일명 (KCIA)의 수많은 에피소드들과 그 뒷면을 파헤쳐 좋았던 것 같다 한국 정치사 그리고 현대사에 관심 있는 분들께 꼭 한번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중앙정보부 18년을 통해 박정희 시대를 조명하는 책 이 책은 한국 중앙정보부(KCIA)의 부장(부총리급)들과 이들이 주도한 공작정치를 소재로 한국정치의 이면.. 소중한 하루 똘이와 욱이가 처음 모험을 결심하게 된 것은 조금 엉뚱하기도 하다. 떡볶이를 팔던 만나떡볶이 차가 멀고 먼 꿀단지마을로 이사를 가버린 것이다. 아이들은 만나떡볶이가 꿀단지마을로 이사를 갔다는 사실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이 슬퍼하기만 한다. 친구들이 슬퍼하기만 할 때, 똘이와 욱이는 포기하지 않고 꿀단지마을로 떠나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친구들은 꿀단지마을로 가는 길이 위험하기 때문에 똘이와 욱이의 말에 동참하지 않는다.그렇게 시작된 똘이와 욱이의 떡볶이 모험 대작전 . 똘이와 욱이는 준비물을 챙기고 꿀단지마을로 가는 동안에 위험들에 대해 미리 생각해 본다. 아이들에게는 위험하고 겁이 나는 그야말로 모험인 것이다. 어른들의 눈에는 가벼운 것들이지만 똘이와 욱이 같은 아이들의 눈에는 모든 것들이 위험하고 ..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