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34)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양이처럼 아님 말고 고양이를 좋아하는 와중에 친구에게 추천을 받고 샀어요.회사에 다니고 하다보니 내용이 무거운 책보다는 가벼운 책을 보고 싶었는데, 정말 딱 잘어울리는 책입니다.기본적으로 글이 많지 않은데다 알록 달록해서 가벼운 느낌을 더 주는 것 같아요.귀여운 탱고의 그림도 한 몫하고 있구요.책 내용도 책 내용이지만, 일러스트를 보는 재미도 굉장히쏠쏠 합니다.고양이를 좋아하고, 가볍게 읽을 책을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하기 싫은 건 안 한다, 하고 싶은 건 꼭 한다고양이가 사는 법 중에서는인간이 배워야 할 것들이 꽤 있다길고양이였던 탱이를 만난 이후 남씨의 삶은 꽤 많이 바뀌었다. 탱이를 관찰하며 그림과 이야기를 만드는 동안 남씨 자신도 고양이처럼 느긋하게, 때로는 앙칼지게, 마이 페이스로 사는 법을 익혔고, 웬만한 고민..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1 공룡을 좋아하는 우리집 두아이가 오랜만에 만나본 한반도의 공룡 이야기...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다시 만난 책이라 그런지 더욱더 반가워 했어요. 아기 타르보사우루스 점박이가 엄마 형 쌍둥이 누나와 함께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는데요. 무섭고 야비한 사냥꾼 애꾸눈의 등장으로 그들의 삶에 큰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해요. 애꾸눈은 점박이 엄마한테 한쪽 눈을 잃고 쫓겨났던 티라노사우루스 인데요... 그동안 그는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었나 봅니다. 점박이 가족이 친타오사우루스 사냥을 나섰는데요.. 그런데 무섭게 친타오사우루스 무리가 점박이에게 다가오네요.. 그이유는 바로 애꾸눈 때문이였어요. 토로사우루스 무리와 안킬로사우루스까지 들판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점박이는 무리에 휩쓸려 계속 떠밀려 내려갔죠.. 정신없는.. #너에게 사랑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진정한 사랑을 알게하고, 그렇지 않은 이들에게는 간접적으로 사랑이 무었인지 알게 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며 여러 감정들을 공감할 수 있었고, 그런 공감 속에서 위로와 결려를 받을 수 있었다. 만약 감정이 매말라 공허함과 허무함에 시달리는 누군가가 있다면, 이책을 읽고 내가 느꼈던 여러 감정들을 느끼며 매마른 감정을 사랑이라는 것으로 채웠으면 한다.결국 ‘사랑’ 때문입니다. 두 귀를 감싸는 공기가 따사롭게 느껴지는 것은, 아픔과 상처 뒤에도 다시 삶과 사람에 마음을 줄 수 있는 것은, 새로 주어진 오늘이 살 만한 날이라는 것은… 이 우울의 끝이 어디인지 도무지 감조차 잡히지 않아서 어떠한 위로도 와닿지 않는 그런 날에 읽기 좋은 #너에게 내가 하..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