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34) 썸네일형 리스트형 E=mc² 아인슈타인이 누군지도 알고, E=mc²를 많이 보긴 봤고, 이 방정식이 대단하다는 것도 잘 알지만 정확히 뭔지 모를때 보면 좋은 책이다. E=mc² 각각 E,=,m,c이 과학적으로 무엇을 뜻하는지 과학사를 통해 설명해 준다. 왜 E를 쓰게 되었는지, 왜 m을 쓰게 되었는지를 말이다. 우리는 초등학교부터 에너지 보존의 법칙, 질량 보존의 법칙을 수도 없이 듣지만 정확히는 모른다. 그리고 에너지와 질량이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도 모른다. 그저 그렇겠거니 하고 살아가는 것이다. 이 책은 에너지가 무엇인지 질량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 둘이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를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왜 작은 핵폭탄이 나라 하나를 날려버릴 수 있는지 이해하게 해준다. 과학 문외한에게 이 정도로 이해하게 해주는 책은 흔치 않다고 생.. 10월의 밤 집착. 로맨스 소설에서나 남주가 하면 좋은 것.고아원에서 7살까지 살다 미국으로 입양가게 되는 해주. 자신에게 1명의 오빠가 있는 걸 알게 된다. 입양은 되었지만, 자신에게 관심없는 사람들 틈에서 해주는 성년을 맞게 되고, 자신의 남자친구를 집으로 데리고 오게 된다.레이, 부모에게 상처받은 후, 누구도 자신을 만지지 못하게 하지만, 자신에게 닿은 해주의 손길은 이상하게 온기가 느껴진다. 그로부터 시작된 집착. 폭주로 인해 레이는 해주를 가지게 되지만, 도무지 사랑으로 견딜 수가 없게 된다.해주가 FBI가 되고, 이야기가 갑자기 추리소설처럼 바뀌는건 조금 함정.폭염의 남자를 기대했지만, 레이가 졌다!처음 만난 그날, 레이는 아주 잘 만들어진 인형이 눈앞에 서있다고 생각했다. 절대 동생으로 삼고 싶지 않은 .. 솔이의 추석 이야기 예전 추억들을 새록새록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지금의 명절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모습들이 가득이지만,이렇게나마 우리의 전통과 우리의 과거를 아이들에게 들려줄 수 있다는 점이 참 좋다고 생각되었다그림도 따뜻하고 예쁘고, 글은 많지 않지만그림을 통해 말해주고 시사하는 바들이 있어어린아이들이 보기에 참 좋은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부모의 향수를 떠올리게 하고,아이들에게는 우리에게 전통을 선물할 수 있는 책이라추천합니다. 추석에 솔이네는 살던 도시를 떠나 할머니 집으로 갑니다. 할머니 계신 그 곳 들판은 올해도 노란 벼들이 가득하겠지요. 두 손 가득히 선물 꾸러미를 들고 할머니가 계신 시골로 가는 길은 즐겁기만 합니다. 이번 추석에는 솔이네 처럼 가족과의 사랑을 확인하고 이웃과 함께 즐거움을 .. 이전 1 ··· 4 5 6 7 8 9 10 ··· 45 다음